2025.11.21 (금)

  • 구름조금동두천 11.6℃
  • 맑음강릉 12.8℃
  • 구름조금서울 12.3℃
  • 맑음대전 12.5℃
  • 맑음대구 12.4℃
  • 맑음울산 12.8℃
  • 맑음광주 12.7℃
  • 맑음부산 14.0℃
  • 구름조금고창 11.7℃
  • 구름조금제주 15.9℃
  • 구름조금강화 11.0℃
  • 맑음보은 10.6℃
  • 맑음금산 12.2℃
  • 구름조금강진군 13.6℃
  • 맑음경주시 12.8℃
  • 맑음거제 12.7℃
기상청 제공

사회

전주시, 겨울철 택배노동자 위한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 전개

시, 21일 택배노동자 대상 ‘찾아가는 안전 노동 캠페인’ 전개·안전 장갑과 귀마개 등 겨울철 안전 용품 전달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추운 날씨 속 야외노동에 나서야 하는 택배기사를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전을 응원했다.

 

시는 21일 덕진구 여의동 소재 쿠팡 전주1캠프 물류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겨울철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이날 쿠팡 물류센터의 물류 분류 현장을 순회하며 택배노동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노동자에게 방한 장갑과 귀마개 등 겨울철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방한용품 착용과 작업 전·후 휴식, 한파 대비 차량 점검 등 현장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동노동자 안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쉼터 설치·운영 △안전교육 및 상담 △간식 지원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6회의 찾아가는 안전 노동 캠페인을 통해 1800명의 노동자에게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택배노동자는 “매서운 추위로 야외에서 일하는 게 점점 더 힘들어지는 시점에 안전 물품 지원은 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안전 캠페인 및 안전 물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고,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송기섭 진천군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절박함을 담은 출사표를 군민들께 제출하는 심정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 (포탈뉴스통신)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절박함을 담은 출사표를 군민들께 제출하는 심정으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품고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군정도 한치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21일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하며 진행된 시정연설을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올 한 해를 포함해 민선8기 동안 일궈온 분야별 군정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의 지역발전 여건과 앞으로의 전략과 과제에 대한 구상을 자세히 밝혔다. 그는 “올 한 해는 비상계엄의 여파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를 보냈다”며 “다행히 새 정부 출범으로 무너진 국가 시스템은 빠르게 복구됐고 경제 전반도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쓰러진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기 위해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온 중요한 해”였다며 “지방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해 달려왔던 한 해”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속 양질의

사회

더보기
연천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지방시대위원장상 수상 (포탈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지방시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주관해 전국 지자체의 균형발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연천군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재인폭포공원 친수전망데크 설치사업’이 생태·지질자원 보전과 활용의 조화, 지역 브랜드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재인폭포 일대의 자연·문화 자원을 고부가가치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가진 잠재력을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재인폭포 권역의 관광 인프라 고도화,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