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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괴산한 도시‘ 매력으로 전국 1등…지방자치 30주년 영상 경진대회 대상

기획·촬영·편집까지 손끝으로 만든 괴산 이야기, 전국이 주목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의 성과와 의미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군은 ‘괴산한 도시 괴산입니다’를 주제로, 괴산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 군정 정책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나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군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괴산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예비심사에서 충북도 내 유일하게 본선 10개 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국민 심사와 20일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해 온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영상콘텐츠 중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통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특히 짧은 영상(쇼츠)과 카드뉴스, 소식지 등 자체 기획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작해 괴산의 정체성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전문가 초청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미디어 활용 능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수상은 괴산군의 홍보 역량과 공직자의 창의력이 빛을 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괴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괴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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