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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주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창작연극 ‘경성 카스테라 1호점’ 공연 개최

11월 28~2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두 차례 공연

 

(포탈뉴스통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28일 오후 7시와 11월 29일 오전 11시, 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창작연극 '경성 카스테라 1호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누구나 누려야 할 행복’을 지키기 위해 살아낸 소시민들의 일상을 담아낸 창작극으로, 불안한 시대를 견디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자 했던 이들의 용기와 희망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특히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창작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기획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지역 공연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문화적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연출진은 홍소향 감독이 총괄을 맡고, 장민호 작가와 이성호 연출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출연진으로는 이대상, 한주영, 이지현, 이동선 등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들이 함께해 짜임새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정근 재단 이사장 권한대행은 “이번 연극은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기획공연을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는 자리로, 예술공연을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문화적 삶의 폭을 넓혀갈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 예술누림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12월에는 148아트스퀘어에서 다양한 장르의 전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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