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많음동두천 12.8℃
  • 구름조금강릉 13.6℃
  • 구름많음서울 13.2℃
  • 구름조금대전 14.3℃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7℃
  • 맑음광주 13.5℃
  • 맑음부산 14.3℃
  • 구름많음고창 13.5℃
  • 흐림제주 14.2℃
  • 구름조금강화 13.3℃
  • 구름많음보은 11.9℃
  • 구름많음금산 12.2℃
  • 구름많음강진군 14.9℃
  • 맑음경주시 14.7℃
  • 맑음거제 13.3℃
기상청 제공

사회

동해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11월 20일(목) 오전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식 및 직무교육,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시청,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2개소(해오름, 봄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7개 기관 50명이 참석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은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2000년 제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 2007년부터 공식 기념하고 있다. 정부는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부터 일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가 마련한 이번 직무교육 및 합동 워크숍은 아동학대 대응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이정숙 교수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이해와 상담’ 특강, 종사자 소진 예방 프로그램 참여, 아동학대 대응기관 간 협력 강화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이해를 넓히고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한 동해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