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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시,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약 한 달 동안 ‘2025 농림어업총조사’ 실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가 단위 조사로, 전주에서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주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여건, 생활 환경 등을 다각도로 조사해 향후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전주지역의 경우 농림가 2만7100여 가구와 어가 400여 가구 등 약 2만7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각 가구의 생산 활동뿐 아니라 인력 구성, 시설 보유 현황 등도 함께 조사한다.

 

조사는 20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 응답으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조사를 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받는다.

 

조사 항목은 △성명·성별·생년월일·국적 등 기본 정보를 포함한 공통 항목 △논·밭 면적,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등 농업 관련 내용 △산림 면적·임업 활동 등 임업 부문 △어선 보유 여부 등 어업 부문까지 총 4종, 133개로 구성돼 있다.

 

시는 조사 시작에 앞서 대상 가구에 안내문을 보내 인터넷 참여 방법과 일정을 안내했다.

 

조사 결과는 국가데이터처에서 통계 처리와 검증 절차를 거친 뒤 오는 2026년 12월에 공개될 예정으로, 생산된 통계는 국가 정책 수립뿐 아니라 지역 단위 계획 수립, 소지역 통계 작성, 연구·민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사는 농림어업의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 정책의 방향을 세우는 데 필수적인 자료가 된다”면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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