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 구름조금동두천 11.3℃
  • 구름조금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12.2℃
  • 구름조금대전 14.2℃
  • 맑음대구 12.5℃
  • 맑음울산 13.4℃
  • 구름조금광주 10.0℃
  • 맑음부산 13.4℃
  • 구름많음고창 12.1℃
  • 구름많음제주 14.4℃
  • 흐림강화 12.4℃
  • 구름많음보은 11.6℃
  • 구름많음금산 12.4℃
  • 구름많음강진군 12.0℃
  • 맑음경주시 13.2℃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연구원, 미래연구 발굴을 위한 기초연구 성과 공유 정책포럼 개최

시민 삶의 질, 도시공간 혁신, 기후ㆍ환경 리스크 대응 등 핵심 이슈 논의

 

(포탈뉴스통신) 서울연구원은 11월 21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미래연구 발굴을 위한 기초연구 성과 공유’를 주제로 '2025년 제6회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연구원이 추진한 기초연구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도시의 전략적 정책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연구 방향을 모색한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신민철 연구기획조정실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주요 세션은 시민 삶과 도시공간의 미래 전략,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한 안전ㆍ환경 전략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들의 발표와 각 연구실장 및 센터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첫 번째 세션은 ‘시민 삶과 도시공간의 미래 전략’을 주제로 진행한다.

 

본 세션에서는 최지은 포용도시연구실 부연구위원이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형태와 심리사회 발달’, 황인욱 경제혁신연구실 부연구위원이 ‘노인 돌봄 비용 현황 및 부담의 형평성 분석 연구’, 윤서연 미래공간연구실 연구위원이 ‘서울 지구중심 역세권과 공공공간 연구’를 발표한다. 이후 종합토론에서 백선혜 포용도시연구실장, 맹다미 미래공간연구실장이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 청년ㆍ노인 등 세대별 삶의 질 향상, 공간의 포용성과 접근성 제고 방안에 대한 그간의 논의 결과를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안전ㆍ환경 전략’을 주제로 기후위기 대응과 도시 인프라의 회복탄력성 확보를 위한 연구를 발표한다.

 

본 세션에서는 한영준 스마트교통연구실 연구위원이 ‘도시지표와 대중교통 수단분담률의 관계 분석’, 김효미 지속가능연구실 연구위원이 ‘머신러닝을 활용한 서울시 시공간 고해상도 폭염/오존 위험지도 작성’, 유진권 재난안전연구센터 연구위원이 ‘서울시 지진환경을 고려한 인프라 시설물 위험도 분석’, 강재도 인프라기술연구실 연구위원이 ‘서울시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간이 내진성능평가 도입방안’을 발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박대근 인프라기술연구실장, 원종석 재난안전연구센터장이 도시 인프라의 안전성 제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혁신, 재난예방 중심의 도시관리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간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서울연구원이 축적해 온 기초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서울의 정책 아젠다를 구체화하고, 시민 중심의 도시정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연구와 분야별 연구를 더욱 강화하여 실질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한-UAE 100년 동행…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 (포탈뉴스통신)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수도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한-UAE 정상 확대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UAE는 중동·아프리카 국가 중 우리나라와 유일하게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라며 "양국 간 협력은 바라카 원전 사업, 아크 부대라는 것으로 명확하게 특정지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UAE 간의 협력 관계가 정말로 더 넓게, 더 깊게, 더 특별해지길 바란다"면서 "확고한 신뢰와 상호 존중 그리고 형제의 정신을 기반으로 앞으로 어떤 외교의 상황 변화가 있더라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후퇴하지 않도록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특히 "지금껏 쌓아온 특별한 우정을 기반으로 양국 간 관계가 한차원 더 높은 단계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의 선친인 고(故) 자이드 UAE 초대 대통령을 언급하며 "(UAE는) 세계 6대 산유국인데도 불구하고 자원이 아닌 기술, 민간 개발을 통해 경이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