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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령시, 자매도시 중국 상해시 청포구 방문

정례 교류를 통한 우호 협력 강화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공식 방문해 정례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하고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중친선협회 회원 등 9명의 공식 대표단이 함께 했다. 대표단은 첫날 예향군 청포구 인민정부 부구장, 이건명 기관업무당위서기 등 지도부와 간담을 갖고 그동안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관광, 문화, 투자유치 등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청포구는 상하이시 서부의 핵심 성장 지역으로 교통·물류, 휴식공간 및 산업의 요충지로 신흥 산업 육성에 힘을 모으고 있어 보령시의 지역 산업과 연계한 협력 모델 발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장진원 보령시 부시장은 “청포구와 보령시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더 넓은 교류와 발전의 길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며 “양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깊이 있는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문 기간 동안 대표단은 청포구 내 ▲회의·전시·문화관광 복합시설 ▲생태형 공원 ▲농촌진흥 체험 프로젝트 ▲상해 역사발전관 등 보령시에 접목할 만한 모델도 시찰했다.

 

한편 청포구와 우리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난 27년 동안 경제·교육·문화는 물론, 행정·관광·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제6차 자매교류 연장 체결로 우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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