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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46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을 빛낸 보은군 청년농업인

보은군4-H연합회 박희문, 영농기술개발 본상 수상

 

(포탈뉴스통신) 충북 보은군 청년농업인이 ‘제46회 충북 4-H대상 시상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 농업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은군4-H연합회 박희문 회원이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영농능력과 지역사회 활동성을 인정받았다.

 

박희문 회원은 삼승면에서 약 7만 2066㎡ 규모의 벼, 사과, 콩 등 농사를 짓는 청년농업인으로, 2022년 보은군4-H연합회 가입 이후 공동학습포 운영, 학교 꽃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4-H의 성장을 이끌어 왔다.

 

또한 보은군 쌀전업농 등 지역사회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청년 세대의 지역 참여 확대에도 기여해 왔다.

 

특히, 새로운 기술 적용과 체계적인 영농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다져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농기술개발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문 회원은 “보은군 청년농업인을 대표해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4-H 활동과 영농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박희문 회원의 수상은 보은군 청년농업인의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보은군은 앞으로도 4-H회를 포함한 청년농업인들이 마음껏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기술·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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