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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월군, 신품종 흑아롱 포도 농가 간담회 개최

2026년까지 10억 투자 기반확대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오는 11월 18일 14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 흑아롱 포도 기반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이 집중 육성 중인 신품종 포도 ‘흑아롱’의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면적 확대와 향후 고품질 흑아롱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영월군은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흑아롱 안정생산 기반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신규 면적 3.4ha 조성를 조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묘목 5,000주를 공급했고, 기존 생산중인 농가의 유통망 구축을 위해 포장박스 16,500장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신규 면적 2.5ha, 공기순환팬, 무인방제시설 등 의 시설현대화와 포장박스 2만매를 지원해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월군의 흑아롱 재배를 10ha로 확대하여 연간 생산량 200톤, 농가 소득 15억 원 증가를 목표로 하여, 캠벨얼리와 함께 흑아롱을 영월 대표 프리미엄 포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 지역의 흑아롱 재배 규모는 총 15농가, 4.5ha로 영월읍·김삿갓면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

 

흑아롱 포도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 신품종 포도로, 익으면 검은색을 나타내고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소득지원과 신창규 과장은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는 흑아롱 신품종 포도 생산확대를 통해 영월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와 영월포도의 명성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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