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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 충북 4-H회 대상 시상식에서 2개 부문 수상 쾌거

실천으로 증명한 4-H 이념, 충주 농업의 내일을 열다

 

(포탈뉴스통신) 충주시 4-H회는 18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6회 충청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헌신상) ▲우수학교4-H회(본상) 등 총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영농기술개발’ 부문에서 지덕노체상(헌신상)을 수상한 라송희 회원(여, 38세)은 지난 2018년 귀농 이후 오이와 쌈채 하우스를 운영하며 과학영농 기반의 재배 기술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초기 300평 노지에서 시작해 재배 체계를 정비하며 시설을 갖춰 나갔고, 현재는 8,000평의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장을 운영 중이다.

 

또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충주시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총회, 수련대회, 공동과제포 수확물 기부, 수해 복구 일손 돕기 등 사회봉사 실천에도 앞장서 왔다.

 

‘우수학교4-H회’ 부문에서 본상을 받은 국원고등학교(교장 김진영)는 29명의 4-H 회원이 활동 중이며, 충주농업고등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4-H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텃밭 가꾸기, 교내화단 조성, 농산물 가공체험 등 청소년의 건전한 농심 함양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기후위기(SDGs) 대응 탄소중립 실천 운동, 플리마켓 운영 수익금 기부, 사랑의 채소 기탁 등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는 모습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주식 회장은 “지역농업의 굳건한 토대로서 미래를 향한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 회원들의 노고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만들어가는 4-H 정신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래 농업·농촌의 핵심 인력인 4-H회원들이 창의성과 실천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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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삼천포고,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장학금 수여식 개최 (포탈뉴스통신) 삼천포고등학교(교장 서영희)는 2025년 11월 18일 설송관에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기탁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인성이 바른 학생 18명에게 총 9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세계 최초로 방류 해수를 활용한 소수력발전을 구현하고, 국내 발전사 최초로 태양광발전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의 친환경 전력 공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함께하는 사랑, 따뜻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장학사업 외에도 불우아동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지원, 독거노인 돌봄, 농촌 일손 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장학생 장바다 학생(2학년)은 “학생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해왔을 뿐인데 큰 격려를 받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다.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었기에, 앞으로 더욱 꾸준히 정진하겠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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