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2℃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8.4℃
  • 구름조금고창 5.9℃
  • 흐림제주 11.2℃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6℃
  • 구름조금강진군 8.4℃
  • 맑음경주시 6.7℃
  • 맑음거제 8.9℃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기관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제주 최초 합동 훈련

 

(포탈뉴스통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연금공단, 한국가스공사 제주LNG본부, 국가위성운영센터,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실제 공격사례를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 사고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 ▲ 사이버 위기 발생 시의 기관 간 합동 대응팀 소집 절차 및 역할 숙지 등 실질적인 사이버위기 대응 역량 점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대응훈련은 제주에서 첫 사이버 합동 대응팀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JDC는 지역 내 공공기관 간 사이버보안 협력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곽진규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최근 사이버 위협은 AI 기반으로 지능화 되어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으며, 특히 제주는 거리적인 요소로 인해 독자적인 사이버위기 대응 자생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이번 합동 대응훈련을 계기로 기관 간 신속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제주 사이버 위기대응 자생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포탈뉴스통신)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나선 이재명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UAE) 동포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포단체 대표, 경제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한글학교 관계자,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종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 부부를 반갑게 맞이한 장광덕 UAE 한인회장은 "현지에서 '한국인이라서 믿음이 간다'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 혁신과 포용의 대한민국' 비전에 발맞춰 양국의 번영을 위한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활력이 넘치는 UAE 동포 사회를 만나게 된 것에 반가움을 표하며,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 UAE는 대한민국의 중동, 아랍 지역 진출을 위한 '베이스캠프'로서, 양국이 함께 새로운 공동 번영의 길을 확실히 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양국의 교류를 채워주는 동포 사회의 활약과 K-컬쳐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임이 자랑스러운 생각이 들도록 대한민국이 여러분들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어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U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