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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외국인 유학생, 영암 구림마을 한옥에서 한복입고 찰칵

영암군, ‘호남 명촌 구림마을 문화체험 글로벌 팸투어’ 진행

 

(포탈뉴스통신) 영암군이 11~12일 서울 거주 외국인 유학생 40명을 초청해 ‘호남 명촌 구림마을 문화체험 글로벌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영암 대표 한옥마을이자 전통문화가 살아있는 호남명촌 구림마을을 중심으로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체험하도록 마련됐다.

 

팸투어 참가 외국인 유학생들은 ▲월출소반 한식 ▲도기박물관 도기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한복 ▲목재문화 등을 체험하고, 한옥 펜션에 숙박했다.

 

영암 특산물을 재료로 차려낸 월출소반 한식은, 맛과 정성, 철학이 담겨 있다는 평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흙과 물로 자신들만의 도기를 빚어보고, 대한민국 한옥문화 비엔날레 행사장에서는 한복을 입고 한옥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특히, 한옥 처마 아래서 갓과 도포를 입은 유학생들은 인기 에니메이션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캐릭터 사자보이스인 것처럼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글로벌 팸투어를 구림마을의 한옥과 한국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유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구림 한옥마을의 역사·문화·경관 자원을 관광과 연계해, 호남 명촌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외국인, 청년,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특화 팸투어를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구림마을의 전통을 세계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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