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여주시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월 11일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 선정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가업승계 사업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받아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장수 소상공인을 육성하며, 사업승계를 통한 기업가 정신을 계승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이번 2025년 가업승계 지원사업에는 30년 이상 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 해 온 ▲맛나분식(31년간 운영)과 ▲해성요(48년간 운영) 등 총 2개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선정된 2개 업체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 110만원씩 지원하고, 가업승계의 의미를 담은 인증 현판도 부착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의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하고, 가업승계와 현재 소상공인들이 겪는 경영 애로사항 및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간담회에서 “가업승계는 단순히 사업만을 이어 받는 것이 아니라 가업이 지닌 가치와 정체성을 계승시켜 나가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대를 이어 가업을 성공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