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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 이끈 시민·어린이 시상

시, 15일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 진행

 

(포탈뉴스통신) 책의 도시 전주시가 올해 다양한 독서 활동에 참여한 시민과 미래 세대에게 수상의 영예를 안겼다.

 

전주시는 15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수상자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시민공모전·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올 한해 전주시 독서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전주 올해의 책 및 전주독서대전을 주제로 한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과 어린이의 창의적 독후활동을 위해 진행된 ‘제20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하의 자리로 꾸며졌다.

 

마술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시상식은 우범기 전주시장의 축하 인사와 상장 수여,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김다원 등 5명) △우수상(김가은 등 10명) △장려상(권세린 등 20명) 등 총 35명이 전주시장상을 받았다.

 

시민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더불어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또한 ‘제20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 부문에서는 각 부문별로 △대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장지우 △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김규현·이선우 △대상(전주시장상) 김주하 등 총 56명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장에는 수상작을 모아 수록한 ‘내게 가장 소중한 책 이야기 13’ 문집과 더불어 포토존 등 수상자를 더욱 빛내줄 자리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주독서대전 시민공모전’에는 독후화와 독후감, 인스타툰 등 3개 부문에 32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9월 펼쳐진 전주독서대전 기간에 진행된 ‘제20회 어린이 독후활동 대회’는 독후화와 독후감 등 2개 부문에 221명이 참여했다.

 

이후 시는 각 분야별 전문가 1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91명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의 도전과 결실은 많은 이에게 또 다른 감동과 여운을 안겨줄 것”이라며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한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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