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구청 야외광장 및 동래홀에서 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하고 동래구에서 지원한 ‘동래여성 We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인재채움뱅크, 부산노동권익센터, 동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래구 가족센터 등 6개 기관과 취 · 창업자,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 구직자 7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의 가능성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비롯해 VR MBTI 체험,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성공 꽃다발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강연은 구직 과정에서 번아웃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재충전을 위한 마음 관리 기술을 심리학적 관점과 실제 사례를 들어 풀어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일자리 문제는 개인의 경제적인 안정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는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일자리와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