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흐림동두천 7.2℃
  • 맑음강릉 13.6℃
  • 박무서울 9.3℃
  • 맑음대전 7.2℃
  • 구름조금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1.5℃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12.7℃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4.6℃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7.6℃
  • 구름많음경주시 10.2℃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사회

성동구체력인증센터, '나의 건강 체력 알기' 이벤트 성료

10월 한 달간 160여 명 참여, 참여자의 절반이 1~3등급 우수 체력 인증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동구체력인증센터는 10월 한 달간 성동구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의 건강 체력 알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해에 세운 운동 목표를 돌아보고, 남은 기간 동안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신체 계측(신장·체중·혈압)과 체성분 검사(근육량·체지방량)뿐만 아니라, 근력·근지구력·심폐지구력·유연성·민첩성·순발력·협응력 등 6~7종의 체력 측정을 통해 본인의 체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

 

이번 이벤트에는 16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주말(10월 18일, 25일) 특별 운영을 진행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력측정에 참여하며 서로의 건강상태를 비교·체험하는 등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측정 결과, 참여자의 약 50%가 1~3등급의 우수 체력으로 인증받았으며, 전반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체력 수준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모든 참가자에게 체력 결과지와 맞춤형 운동 상담을 제공했으며, 우수 등급자에게는 운동용품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참여자들은 “측정을 통해 체력을 수치로 확인하니 운동 의욕이 생겼다",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 결과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는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성동구 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2년간 누적 5만 5천여 명이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에 참여하며 지역 대표 건강관리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체력증진교실은 연 6천여 명이 참여해 참여자 만족도 94.6%를 기록했으며, 특히 2024년 성동구민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29.5%로, 2013년 대비 9.9%p 상승하는 등 주민 건강 수준 향상에도 뚜렷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꾸준한 운동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권, 균형 성장, 지방우대 정책 발표와 지방정부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이날 건의에서는 지역화폐, 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