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흐림동두천 7.2℃
  • 맑음강릉 13.6℃
  • 박무서울 9.3℃
  • 맑음대전 7.2℃
  • 구름조금대구 8.6℃
  • 구름많음울산 11.5℃
  • 맑음광주 5.9℃
  • 흐림부산 12.7℃
  • 맑음고창 8.0℃
  • 구름많음제주 14.6℃
  • 맑음강화 9.1℃
  • 맑음보은 3.1℃
  • 맑음금산 2.1℃
  • 흐림강진군 7.6℃
  • 구름많음경주시 10.2℃
  • 흐림거제 11.9℃
기상청 제공

사회

부산시-㈜스마일게이트, 게임 속 '부산맵' 개발로 도시브랜드 글로벌 확산!

11.14. 13:20 벡스코에서 부산시-㈜스마일게이트 업무협약 체결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14일) 오후 1시 20분 벡스코에서 글로벌 게임사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차세대 게임 콘텐츠 내 '부산맵' 개발을 통한 부산 도시브랜드 글로벌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스마일게이트가 게임이라는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세계에 확산하고, 관광·게임산업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일게이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 및 콘텐츠 기업으로, 2002년 설립 이후 ▲게임 개발 ▲배급(퍼블리싱) ▲플랫폼 ▲엔터테인먼트·투자·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전 세계 글로벌 유저수 11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일(1) 인칭 슈팅게임 '크로스파이어', 160여 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엠엠오알피지(MMORPG) '로스트아크'가 있으며, 특히 '로스트아크'는 2019년 대한민국게임대상 6관왕을 수상하고, 2023년 스팀 동시 접속자 132만 명을 기록하는 등 세계 게이머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년 기준 매출액은 1조 5천222억 원, 임직원 수는 약 3천500명 규모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와 스마일게이트는 차세대 게임 속 '부산맵' 공동 개발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이 부산의 도시 경관과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문화 요소를 게임 내외부 콘텐츠로 구현해 관광 수요를 유발하고, 지역경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성한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게임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지원하고, 스마일게이트는 게임 개발 및 콘텐츠 제작 과정에 부산 청년 인재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력 있는 게임 생태계 성장 기반을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세계적인 게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확산하고, 게임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도시 홍보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다”라며, “또한 청년 인재 양성과 문화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 주재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주재했다. 오늘 자리에는 161명의 기초지방정부 단체장들이 함께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를 시작하면서 이 대통령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힘써준 경주시와 여러 지방정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경기지사로 재직하며 느꼈던 소회와 지방정부 단체장으로서의 철학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특히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주권 의지를 행정에 반영할 때 행복하고 살아 있음을 느낀다면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와 현장의 신음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만큼 주민들을 위해 예산과 권한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국가와 사회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민주주의이며, 민주주의의 뿌리는 지방자치라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정부의 국정 철학 과제, 자치분권, 균형 성장, 지방우대 정책 발표와 지방정부의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이날 건의에서는 지역화폐, 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