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는 11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장애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합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장애인 당사자 및 의료전문가가 참여한'장애인 건강 정책 포럼(4~6월, 총 6회)', 장애인단체 심층인터뷰 등을 통해 장애인 건강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된 제1차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장애계 당사자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등 주요 단체가 참석하여 종합계획(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될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종합계획은 향후 5년간 장애인 건강정책 방향을 제시할 ‘청사진’이다”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장애인 당사자들의 목소리가 종합계획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