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맞아 보행자 교통안전을 11월 테마로 정해 ‘보행자 ·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집중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진교통 문화의식 확산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홍보사항으로 보행자 안전수칙은 △횡단보도에서 길 건너기 △도로 횡단 전 주위 살피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보행 중 스마트기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는 내려서 가기 등이다.
또한 운전자 안전수칙으로는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 지시등 사용 △운전 중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등에 대한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창원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중 ‘횡단중’ 사고가 63.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보행자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한 사항으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일상생활에 실천되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연중 시기별 밀접한 분야를 매월 테마로 정해 온‧오프라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특히 가고파국화축제 등 행사장, 노인복지관 등 다중 밀집 장소인 현장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종근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선진교통 문화의식 확산이 필요하다”며, “지속해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시민이 안심하는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