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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군, 보호대상아동 위한 대학생 멘토와 ‘치유 캠프’ 열어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이 7~8일(2일간)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시설보호아동을 대상으로 ‘톡, 톡(Talk) 마음나들이’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보호아동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초당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정경은 교수와 대학생 7명이 함께 참여해 아동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아동들은 숲체험 활동과 감정 나누기 프로그램, 협동 놀이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학생 멘토단과의 멘토링을 통해 자립에 대한 동기와 긍정적인 모델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했다.

 

고창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보호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지원하고, 대학생 멘토단에게는 아동복지 실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상생의 장을 만들었다.

 

유정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자립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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