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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해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젊은 농업인 안정적 정착 지원

 

(포탈뉴스통신) 동해시가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이 조기에 경영을 안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장 3년간 영농정착 지원금과 각종 농림사업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1985~2008년 출생자)의 청년 중, 농업경영체 독립 경영 기간이 3년 이하인 청년농업인이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장 36개월간 영농정착 지원금이 1년차 월 110만 원, 2년차 월 100만 원, 3년차 월 90만 원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농지 확보, 정책자금 지원, 전문 교육 등 농림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실질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은 12월 1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영농계획서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2026년 1월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혁신의 주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농업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쟁력 있는 신세대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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