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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원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대설·한파' 총력 대응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 개최

 

(포탈뉴스통신) 원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명보호 최우선’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사전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대응 계획을 마련해 대설·한파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과 강수량이 11월과 1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고 12월은 평년보다 다소 낮고 적을 것으로 전망되나,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현장 중심의 철저한 대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2026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김문기 부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원주시 재난부서를 비롯해 36사단,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겨울철 재난 대응 대책을 점검하고, 기관·단체 간 협조 체계와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시는 대설에 대비해 적설 취약 구조물 19개소, 도로 통행금지 2개소, 도로 결빙 취약 구간 28개소, 농·축·수산 시설 등 재해 취약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며 위험 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한파 대응을 위해 한파 쉼터 362개소, 승강장 온열 의자 53개소 및 바람막이 4개소, 버스 쉘터 10개소 등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수도시설 동파 예방, 농·축·수산 냉해 피해 방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방문 건강 관리,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지원 등을 통해 한파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문기 부시장은 “대설과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급한 비상 상황으로 주민 대피 등이 필요한 경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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