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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주시, 저출생·인구감소 대응 위한 도시 운영 전략 모색

시, 4일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와 지방소멸 위기 대응 위한 ‘인구변화 정책방향과 도시운영전략 포럼‘ 개최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저출생과 인구 감소, 고령화의 가속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4일 청년이음전주 5층에서 인구 감소가 도시환경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새로운 전주형 인구정책 방향과 지속가능한 도시운영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주시 인구변화 정책방향과 도시운영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시와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인구정책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와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최예술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도시계획 관점에서 보는 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주제로 인구감소 시대에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공간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문동진 전주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전주시 인구정책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발제를 통해 전주 지역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인구정책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발제 후에는 황병찬 도시계획협의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박정원 도시계획기술사사무소 U.B 소장, 최창성 전주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부 연구위원, 전희진 전북연구원 인구청년지원연구센터 책임연구위원, 이보순 전주시의회 의원이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종합 토론도 펼쳐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연구기관, 의회, 교육 등 다각적인 시각에서 인구감소 대응과 도시운영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거버넌스 기반을 강화하고, 저출생과 인구감소가 도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인구감소는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번 포럼을 통해 전주시가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시민과 함께 모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전문가 협력을 기반으로 활력 있는 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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