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3층 2관 상영관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인디시네마 독립영화 공동체 상영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스프린터’를 상영하고, 최승연 감독을 초청해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상영회에는 청운고등학교 학생들과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 교육생 등 총 28명이 참여했으며, 상영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최승연 감독이 ‘스프린터’ 제작 배경을 비롯해 이전 작품들, 영화의 제작 의도, 배우 섭외 과정, 차기작 계획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감독의 설명을 경청하며 영화 창작의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상영회는 청소년과 교육생들이 독립영화를 통해 다양한 시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의 주요 사업으로 상영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쉽게 영화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