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토)

  • 흐림동두천 6.5℃
  • 맑음강릉 7.5℃
  • 흐림서울 7.6℃
  • 맑음대전 4.1℃
  • 흐림대구 4.0℃
  • 맑음울산 9.5℃
  • 맑음광주 10.0℃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11.2℃
  • 맑음제주 13.0℃
  • 흐림강화 9.0℃
  • 맑음보은 -0.6℃
  • 맑음금산 2.2℃
  • 맑음강진군 4.9℃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제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모니터링 실시

‘상담 및 사례관리’수준·변화 분석… 서비스 질 제고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2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시는 연 2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모니터링’을 실시해 읍면동별 보건복지서비스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복지팀의 의견을 수렴하며, 고독사 위험가구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상담 및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질적 수준과 변화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모니터링 내용으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상담 활동, 민관협력체계 활성화,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통합사례관리 성과 지표, 범정부 서비스 의뢰시스템을 통한 지원 연계 등 다양한 세부 항목을 점검한다.

 

2025년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운영 실적으로는 복지사각지대 6,574가구를 발굴해 총 5,966건의 공적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했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1만 4,000건을 진행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1,097가구에 대해 2,363건의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개선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민의 군대로서 본연의 임무 제대로 수행해 달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국민의 군대로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정말 강력한 국가로 존속할 수 있도록 본연의 임무를 제대로 다 수행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국방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국가공동체가 존속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동체 자체를 보존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잠시 우리 사회에 혼란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군이 대체로 제자리를 잘 지켜주고, 또 국가와 국민에 대한 충성 의무를 제대로 이행해 줘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했다. 그러면서 "혼란스러운 점이 꽤 있긴 하지만 이런 과정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대통령은 보훈부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래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가 과연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른 구성원들 또는 후손들, 가족들에 대해 상응하는 보상을 하고 있냐는 점을 되새겨보면 실제로 그렇지 못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모두를 위해 공동체 자체를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