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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워크숍, 안전사고 Zero화 점검

시군별 지표 분석·추진상황 점검으로 ‘안전한 전북’ 구현 총력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와 14개 시군의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 워크숍’을 열고, 시군별 지표 분석과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2025년 산출지표를 공유하고, 주요 변동 사항이 지역별 안전지수에 미칠 영향을 진단했다. 특히 사망사고 등 위해지표를 낮추고, 주민 참여와 안전문화 확산을 반영한 의식지표를 높이는 전략을 중심으로 시군별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안전지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망사고 등 ‘위해지표’, 위험요인을 가중시키는 ‘취약지표’는 낮추고, 위해를 줄이는 ‘경감지표’, 생활습관 및 주민 참여를 반영한 ‘의식지표’를 높이는 세부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미흡한 분야를 중심으로 통계 관리와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안전지수 전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2025년 3월부터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실행계획 수립, 실무회의, 안전마을 만들기 등 연계사업 추진,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지역안전지수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도민이 일상에서 느끼는‘안전의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365일 모두가 안전한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수 있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중심의 안전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전북자치도 지역안전지수는 6개 분야 중 3개에서 우수 등급(1~2등급)을, 2개 분야는 보통(3등급) 등급을 받아, 전국 9개 광역도 중 두 번째로 고른 지수 등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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