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양산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GS리테일물류센터 대형화재 가상 상황으로 실전 대응 훈련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다방동 소재)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대 등 17개 기관 및 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실질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단순한 매뉴얼 기반의 시뮬레이션이 아닌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간 실시간 영상통신 시스템을 연계해 화재상황과 구조활동,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 상황을 소통했고, 민관군경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화재 진압 및 확산에 따른 주민대피, 언론 브리핑 등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를 실제와 같이 훈련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공유와 현장 중심 대응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과 대응체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