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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내 고향 거제' 성료 & 내년 추진 준비

청소년의 현장체험을 통해 국가유산 이해와 지역사랑 높여

 

(포탈뉴스통신)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147명이 참여한 가운데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해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제 주요 국가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현장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거제 국가유산인 ▲거제 기성관 ▲거제현 관아 ▲명진리 느티나무 ▲거제 사등성 등을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률 98.7%, 평균 만족도 91점으로, 프로그램 내용과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모든 참여 학교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학교·청소년시설·지역사회 간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으며,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거제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새롭게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 “현장에서 직접 보며 배우니 훨씬 이해가 잘된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운영 성과와 지난 28일 강사 평가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프로그램 내용을 점검하고 운영 방향을 정비하여 거제지역 청소년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지역 기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내 고향 거제 프로그램 및 학교 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아주청소년문화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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