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탈뉴스통신) 울주시니어클럽이 가을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기찬 여가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권역으로 참여자를 나눠 3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석남사 단풍놀이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1천9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우수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