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서구새마을회는 지난 27일 강화도래미마을에서 ‘2025 서구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서구의회 의원,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및 정준교 직장회장 등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 정신으로 하나 되어, 서구의 미래를 열다!’ 를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 개회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유공자 표창 수여, 대회사, 축사,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공로로 시장표창 3명, 구청장 표창 5명, 구의장 표창 2명, 새마을 지회장상 3명, 협의회장상 1명, 부녀회장상 1명, 직장회장상 1명 등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간의 단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웃음과 화합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근면ˑ자조ˑ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더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솔선수범하며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서구의 발전은 새마을 지역 리더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서구 새마을지도자들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주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