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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구 새로운 브랜드 개발,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에 새 옷을 입히다.

 

(포탈뉴스통신)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9월 26일,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브랜드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상권활성화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사업은 부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자유공모를 통해 시작됐으며, 총 16명의 학생들이 캐릭터 디자인, 글꼴 디자인, 포장 디자인 등 상권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개발했다.

 

학생들은 젊은 시각과 대학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초량시장의 고유한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 디자인을 제안하며 전통 시장의 획일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했다.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은 초량전통시장, 초량상가번영회, 상인회 등 인근 상권 상인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상인 역량 강화와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동행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브랜드 가치 제고에 힘써왔다.

 

조합은 공모를 통해 제안된 16개 브랜드 디자인을 대상으로 선호도 투표와 가중치를 적용한 공정한 심사를 실시했으며, 대상 1명·금상 1명·우수상 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초량이음자율상권구역은 초량이음자율상권조합이 부산 동구청, 부산시, 중소기업벤처부와 협력하여 부산 동구 초량동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2025년부터 5년간 50억 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형 상권 프로젝트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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