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경남도, 17일부터 부산 전국체전 현장서 홍보관 운영

연말 기부 집중 시즌 맞아 전국 방문객 대상 현장 홍보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연말 기부 집중 시즌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체전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남의 매력을 알리고 신규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는 창원시·양산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5개 시군과 함께 경기장 주출입구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방문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홍보관은 방문객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경남 고향사랑지도’ 및 기부 방법을 소개하는 홍보존, △도내 대표 답례품 전시존, △기부 체험 및 O·X 퀴즈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에서 경남도에 기부하는 참여자에게는 1만 원 상당의 답례품(그린티 랑드샤)을 추가 증정하는 등 참여의 즐거움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대회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경남도는 부산 전국체전기획단과 협력해 운영 편의 확보와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현숙 경상남도 세정과장은 “전국체전은 각지의 수많은 출향인과 방문객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경남의 매력과 기부를 통한 지역 상생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이번 전국체전 홍보를 시작으로 11월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도내 대규모 사업장 도·시군 합동 방문 등 하반기 집중 홍보 활동을 전개해 연말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고 강재구 소령 배출한 가평 맹호부대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포탈뉴스통신) 17일 가평군에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일명 ‘맹호부대’를 방문해 지난 여름 신속한 수해복구지원을 펼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가평 수해 때 맹호부대 부대원들이 아주 헌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다. 제가 수해지역 갈 때마다 부대원들 만났는데 봉사하고 있는 장교, 원사, 사병 표정들이 그렇게 밝고 환했던 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며 “제가 1시간 정도 포도밭 땡볕에 쪼그려 앉아서 돌무더기 나르는 일을 하는데, 몇십 분 일하면 10분 쉬어야 할 정도로 힘들었다. 그런데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장병들 표정이 힘들거나 귀찮아하거나 하는 표정이 아니고 정말 밝은 표정이었다. 땀으로 범벅이 된 옷을 입고 젊은 장병들 몇 사람 안아줬다. 큰 감명을 받아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이 있어 국민이 안전하고, 국민이 있어 군이 빛난다. 경기도는 접경지역이고 북한을 머리에 이고 살고 있다. 대한민국 국방과 접경지역의 주민 안전에 가장 헌신과 수고를 해온 것이 경기북부에 있는 우리 군부대다. 평화가 경제다. 평화를 뒷받침하는 것은 든든한 국방과 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