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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행정안전부 장관 안전·물가 등 APEC 현장 종합점검 실시

주요시설 현장점검 통한 안전대책 최종 확인 및 숙박·외식업 관계자 간담회 열고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당부

 

(포탈뉴스통신)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16일 경상북도 경주시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종합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가적 대사인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앙과 지방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윤 장관은 화백컨벤션센터(HICO) 및 경주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경북도, 경주시와 APEC 준비 기획단, APEC 준비 지원단과 경호안전통제단, 정부합동점검단, 경북경찰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대비 안전관리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엑스포공원에서는 APEC 안전대책 현황 보고를 통해 △ 의료대응 및 응급구조 체계, △ 교통·수송 안전대책, △ 테러·경호 및 화재예방 대책, △ 시설 안전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전시관(경주엑스포공원 내), 정상회의장 및 국제미디어센터(화백컨벤션센터 내)를 차례로 방문해 지난 9월 사전점검(9.17.~9.18.) 시 지적된 사항의 조치 결과를 점검하고,비상대피로, 전기·소방 시설, 출입통제 시스템, 승강기 등 행사장 안전관리 상황과 혐오시위 등 외국인 안전대책을 직접 확인했다.

 

안전 점검 후에는 상인회, 숙박·외식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APEC 기간 중 물가대책을 점검하고, 친절과 청결, 바가지 없는 공정한 가격으로 손님을 맞이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과 내·외빈이 모두 안심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행사에 방문하는 각국 정상과 경제인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요소가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해달라”고 강조하며, “이번 경주 APEC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대한민국의 맛과 멋, 아름다움과 역량을 과시할 국가적 대사이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북도와 경주시 외에도 전국의 모든 자치단체와 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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