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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특례시, 2025 대한민국 원자력대전 등 원자력산업 교류의 장 연다

전국 원자력산업 관계자 이목, 창원특례시로 집중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025년 대한민국 원자력대전’과 ‘한국원자력학회 2025 추계 학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원자력 관련 행사가 잇달아 개최됨에 따라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이목이 창원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한국원자력학회 주최로 ‘2025 추계 원자력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원자력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원자력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자리로 ▲워크숍 16개 주제(최신 연구 활용 원자로 계통 설계기술 외) ▲논문 발표 ▲산업계 세션 ▲제58회 정기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원자력학회 추계 학술발표회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창원에서는 2021년을 시작으로 2022년과 2024년까지 총 3회 개최된 바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지난 2022년 2월, 한국원자력학회와 지역기업 및 원자력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 소형 모듈 원자로(SMR) 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 원자력대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원자력 에너지 홍보, 원자력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중소 원전 기자재 기업 해외수출 진흥을 위하여 마련됐다.

 

창원특례시, 경상남도, 한국원자력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며,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주요 유관 기관(기업)과 50여 개사의 원전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전문가와 관람객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행사는 ▲개막식 ▲원자력산업 전시회(산업홍보관, 안전문화, 인력양성, 혁신형 SMR) ▲해외 바이어 초청 원전 중소기업 수출상담회 ▲특별세미나 ▲이슈토론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수출박람회의 내실 있는 성과 창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지역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튀르키예, 루마니아, 이집트, 필리핀, 베트남 등 주요 원전 운영국(도입 예정국)의 해외바이어들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행사는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원자력산업 네트워크 강화,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창원특례시가 원자력 제조업 중심 도시를 넘어 원자력산업 네트워크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지역 원자력산업 성장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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