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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산구,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는 가을 축제 풍성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 곳곳에서 가을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풍성하게 마련됐다고 15일 밝혔다.

광산구는 17일 지역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건강 문화 조성을 위한 수완 건강마을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마을 네트워크 주관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수완동 원당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혈압·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과 운동 처방, 영양상담 등으로 구성된 15개의 건강 체험 공간과 원당산 코스 완주와 행사장 5,000보 걷기 건강 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탄력 훌라후프 대회와 악력, 스쿼드, 다리교차들기 등 3개 종목으로 선발하는 근력왕 챌린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신가동에서는 18일 오후 2시부터 본향교회 주차장(신가동 592-14번지)에서 2025 신가동 마을축제 ‘신난다 신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공연 관람 행사가 아닌 에어바운스, 버블쇼, 키다리아저씨 등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플레이존과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페이스페인팅, 디퓨저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무대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마을 축제답게 주민들이 함께하는 노래자랑과 주민 참여 공연이 이어지며, 초청 가수 피터펀 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송정1동에서는 18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산로 일원(송정1동 행정복지센터∼원동떡방앗간)에서 제3회 송정1동 한마음 축제 ‘차빼고 야장ON’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차량 중심의 도로를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바꾸는 골목 실험 프로젝트로, 송정다누리상인회와 송정1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골목을 열고 소비와 교류를 나누며 ‘사람이 머무는 거리, 상권이 살아나는 골목’을 만들자는 취지다.

‘차빼고 야장ON’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열린 축제로서 DJ댄스공연과 주민 오픈마이크 ‘모두의 무대’,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상인회가 운영하는 ‘모두의 맥주’와 ‘천원야장’에서는 분식 등을 1,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마련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주민이 만든 핸드메이드 플리마켓과 체험 공간이 운영되고, 마을ON룰렛과 영수증 인증 행사,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첨단1동에서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첨단1동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첨단1동 기후행동 주간행사&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동 미래발전계획의 목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며 탄소중립을 생활 문화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일에는 김추령 작가와 함께 ‘게임으로 배우는 기후행동’을 시작으로 △자전거 출장 수리소 △청정마을 정원 만들기, 아파트 소등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기후행동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GREEN) 마을 축제’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리며 △탄소중립 체험 공간 △길거리 공연 △먹거리 공간 △아나바다 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탄소중립을 배울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가을을 맞아 광산구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는 만큼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광산구의 매력을 듬뿍 느끼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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