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예산군은 ‘2025년 예산 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초등부 24점, 유치부 24점 등 총 48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제6회 예산황새축제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26점, 유치부 34점 등 총 160점의 그림이 출품됐으며, 9월 30일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작이 확정됐다.
황새 및 미술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작품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황새 최고상 2점, 황새 우수상 6점, 황새 사랑상 20점, 황새 홍보상 20점을 각각 선정했다.
초등부 황새 최고상에는 ‘황새들과 즐거운 시간’(윤다원), 유치부에는 ‘황새랑 구름 여행’(박아인)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황새와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으며, 수상작은 11월 중 예산황새공원 황새 관찰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어린이들에게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고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예산 황새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