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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종시설공단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 성과 가시화,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 안전 강화

위험 징후 발견, 안전을 키우다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직원과 시민의 중대산업·시민재해 예방 일환으로 아차사고 등을 발굴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 우수사례를 처음으로 도입, 안전사고 예방에 성과가 있었다고 2일 밝혔다.

 

현 정부는 국민 안전을 국정 최우선 목표로 삼고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강조한 만큼 세종시 최초 공기업인 세종시설공단도 ‘작은 사고를 막으면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는 하인리히 법칙을 착안해 아차사고와 침수·화재·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험 징후들을 자율적으로 발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징후‧전조 개선사례 제도를 마련했다.

 

공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59건의 다양한 아차사고와 위험 징후들을 발굴·개선했으며, 이 중 8건을 위원회 심의로 우수사례로 선정해 직원 근로환경과 시민 안전을 지킨 성과로 인정하고 실질적 보상을 실시했다.

 

이번 우수사례는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시민 생활 안전으로도 이어졌다.

 

은하수공원사업소에서는 노후 콘크리트 맨홀 덮개를 안전성이 더 높은 주철 맨홀 덮개로 교체해 시민 보행 중 추락사고 위험을 차단했고, 도시상징광장의 경우 여름철 음악분수를 한시적으로 물놀이형 수경시설로 전환, 여름철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연구 개선했다.

 

이렇듯 공단이 도입한 위험징후·전조 개선제도 성과가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사례를 추가 발굴하여 제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며 또한, 수집된 개선사례는 전 직원과 공유해 안전보건 문화 활동으로 적극 확산시킬 예정이다.

 

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버드의 신도미노 이론에 따르면 재해 발생은 안전 관리의 결함, 즉 안전시스템의 부재에서 비롯된다.”라며, “향후 공단은 현장의 경험을 시스템으로 제도화해 예방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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