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달 26일 남원 예촌 마당에서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공연으로 구성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정보제공 ▲우울증 척도 검사 및 상담 ▲뇌파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측정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5개 부스 체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은 윈드오케스트라, 소리꽃합창단, 볼라레팀의 오카리나 연주 등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선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지친 일상 속에서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남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