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제주도에서 생활개선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 지도력 배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보호 실천과 여성 농업인의 지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견학하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우고, 카멜리아힐에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생활개선창녕군연합회는 현재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밑반찬 만들기 봉사, 폭염 대비 주민 돌봄 등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봉사와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차정화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봉사정신을 다시금 다지며 회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농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여성 농업인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