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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표 예술단체 ‘사단법인 나인티’, 지역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

10월 15일 청신여중서 청소년 대상 융합 퍼포먼스 공연 예정

▲ [사진 = 사단법인 나인티 제공]

 

청양군 소재 예술단체인 사단법인 나인티가 ‘2025년 지역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청양군 대표로 선정됐다. 나인티는 오는 10월 15일 청신여자중학교에서 융합 퍼포먼스 작품 **〈추GO 뱉GO 즐기GO : 쓰리GO SHOW〉**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보잉(B-boying)을 기반으로 탭댄스(tap dance), 비트박스(beatbox), 마임(mime)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무대로 구성된다.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해 무대를 함께 만들어가는 이머시브 형식이 포함돼,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인티 측은 “청양군과 같은 문화 취약 지역에서는 스트릿댄스와 같은 장르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치훈 단장은 “문화예술 취약지역인 청양군에서 앞으로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며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트릿댄스 장르를 활용해 젊고 활기찬 청양, 많은 사람들이 찾는 청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또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나인티는 2024년 12월 청양군에서 설립된 예술 목적 법인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충청남도 전역에 브레이킹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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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학교로 찾아가는‘전문직업인 멘토와의 만남’진행 (포탈뉴스통신)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진안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3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 유형을 다양한 심리검사를 이용해 알아본 후 전문직업인 멘토를 만나는 연계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강진영(메이크업포에버)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전문직업인 멘토로 참여했던 시간이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물리치료사, 아나운서, 바리스타, 패션디자이너, 영화제작자의 만남 등 다양한 직업군을 준비하여 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한정된 환경에서 만나기 어려운 유형의 전문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와 직업의 시야를 더욱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의 청소년과 학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업 및 진로, 성격 및 학교 부적응의 문제 등 청소년과 관련한 다양한 고민 상담이나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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