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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구립 봉안당 '강동구 추모의 집' 환경개선으로 품격 있는 추모 공간 제공

합리적 비용 및 쾌적한 환경 갖춘 품격 있는 추모 문화 조성에 앞장

 

(포탈뉴스통신) 강동구는 최근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구립 봉안당 ‘강동구 추모의집’의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여, 구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추모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강동구 추모의집’(충북 음성군 금왕읍 덕금로 936-61, 예은추모공원 3층)은 구민의 장례 부담을 덜고 품격 있는 추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운영해 온 공설 봉안시설이다. 현재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인을 안치할 수 있고 유가족이 편안히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전성과 공공성을 보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7월 완료됐으며,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해 방문객들이 한층 경건한 마음으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이용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강동구 소재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장의 임직원(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포함)이며, 최대 30년(최초 15년, 3회 연장 가능/1회 5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동구민회관으로 문의하거나 예은추모공원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구립 봉안당 ‘강동구 추모의집’은 단순한 안치 시설이 아니라 구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관리와 편의 제공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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