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성북구 돈암2동, 생활지원사 신속 대응으로 독거 어르신 골든타임 구조

민관 협력과 현장 정보 연계 통한 신속 이송‧진료

 

(포탈뉴스통신) 서울 성북구 돈암2동주민센터가 ‘온동네 더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상황의 독거 어르신을 골든타임 내 구조했다. 민·관 협력과 현장 정보 연계로 신속한 이송과 진료가 이어졌다.

 

지난 15일 오전 11시경, 생활지원사가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중 아파트 복도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작은 외침을 들었다. 즉시 119에 신고하고 동주민센터, 우리동네돌봄단, 관리사무소에 상황을 전파해 합동 대응으로 화장실에서 낙상해 움직일 수 없던 어르신을 구조했다.

 

현장에 도착한 동주민센터 직원은 평소 건강 상태와 복용 약물 정보를 구급대원에게 제공해 진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했다. 어르신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이송돼 입원 및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동주민센터는 보호자 역할과 행정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돈암2동주민센터는 긴급복지지원 사업과 사례관리 사업비로 치료비를 지원하고, 퇴원 후 돌봄SOS 서비스, 방문간호사의 정기적 건강 체크,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등 지역 돌봄 자원을 연계해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지원사는 “미약한 소리에도 위급함을 직감해 즉시 신고했고, 평소 구축된 복지 인적 소통망 덕분에 신속 대응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유윤희 돈암2동장은 “온동네를 더 꼼꼼히 보는 모니터링과 생활지원사·우리동네돌봄단·관리사무소의 촘촘한 협력이 소중한 생명을 지켰다”며 “취약계층을 한 번 더 보고 살피는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북구]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과 오찬 간담회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낮 12시 대통령실에서 ‘자본시장 정상화, 새로운 도약의 시작’ 행사를 열었다. 오찬을 겸한 간담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금융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넘어,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지를 재차 강조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오찬에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5개 증권사의 리서치센터장과 한국애널리스트회 회장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부동산에 편중된 자금을 생산적 영역으로 물꼬를 트게 하겠다”라면서 “‘국장 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국장 복귀는 지능순’으로 바뀌도록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오찬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코스피 지수가 크게 오른 이유에 대한 분석과 함께 코스피 5천 시대를 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센터장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규제 완화와 배당 확대, 벤처 육성 등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가감없이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은 각 방안이 가져올 효과와 선진국의 사례 등을 꼼꼼히 짚으면서 가능한 제안들은 따로 검토해 달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현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