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 남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들이 2025년도 상․하반기별 각 1회씩 치뤄진 검정고시에 79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4월에 실시된 제1회 검정고시에서는 42명(전체합격 39명, 부분합격 3명)이 합격했고, 8월에 실시된 제2회 검정고시에서는 37명(전체합격 33명, 부분합격 4명)이 합격하여 올 한 해에만 79명이 합격함으로써 80명 전체 응시인원 대비 98.8%의 매우 높은 합격자 비율을 나타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학습지도를 제공하여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고 학업 복귀 능력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여 수업 시간이 맞지 않거나 기초 학습 능력이 부족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우 1:1 멘토링 진행, 인터넷 강의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는 여러 가지 이유로 학교를 벗어나 방황하고 있거나 새로운 꿈을 안고 나아가고자 하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직업훈련 교육, 자립 지원 및 급식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남구꿈드림센터(센터장 정봉희)는 남구청이 설립하고, (재)금정총림범어청소년동네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 전문 기관으로, 남구꿈드림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로 전화하거나,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1동 행정복지센터 5층으로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남구꿈드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