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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9월 재개

2025년 상반기 13,121명 주민참여, 투명페트병 33톤 재활용 성과

 

(포탈뉴스통신) 관악구가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하반기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에코투모로우)’를 9월부터 재개한다.

 

'에코투모로우' 유가보상제 사업은 주민이 투명페트병이나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으로, 주민 주도의 ‘자원순환동아리’가 중심이 되어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주민 13,121명이 참여했으며, 투명페트병 33톤(약 78만 개)을 수거해 재생원료로 활용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주민 참여율 63%, 투명페트병 수거량은 5% 증가한 수치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하반기에는 투명페트병과 더불어 종이팩 유가보상제를 새롭게 도입해, 주민 참여와 혜택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을 이끄는 자원순환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현대화된 투명페트병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견학하여 자원순환 역량을 강화하는 등 보다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유가보상제 사업은 오는 9월부터 재개되며,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된다.

 

‘투명페트병’은 매주 목요일 14시~16시에 25개(2L의 경우 10개), ‘종이팩(우유팩 등)’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1kg 이상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1매)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구는 선도적인 자원순환 정책과 일회용품 없는 청사 운영으로 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행정부터 모범적·적극적으로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구는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수거량 등 ‘환경개선’ 분야에서 특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지난 4일 서울환경연합이 발표한 ‘서울시 25개 자치구 일회용품 사용 실태조사’ 결과’, 관악구는 점심시간 1회용컵 반입률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률이 가장 낮았으며,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매년 자원순환동아리 활동이 내실화되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실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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