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목포소방서, 병원 직원들의 실전 화재 진압 시민이 만든 골든타임

 

(포탈뉴스통신) 최근 목포 도심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당시, 운전자와 인근 병원 직원들이 합심해 불길을 초기에 잡아 대형 사고를 막은 공로가 인정되어 목포소방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2일 15시경 목포 S병원 앞 차량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으며, 운전자가 병원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에 나섰고 병원 직원들도 소화전 호스를 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화재확산 방지와 빠른 초기 진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로써 차량 소실 외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목포소방서는 시민과 병원 직원들의 침착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 대형 사고를 예방한 모범 사례라며 공을 높이 평가하고 안전관리자 등

5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장 김용호는 “이번 화재 진압은 평소 S병원과 합동소방훈련 및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 성과가 실제 상황에서 빛을 발한 사례이며 앞으로도 목포소방서는 지역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