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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역 정체성 담은 세종학, 시민과 더 가까워진다

제4기 세종학진흥위 출범, 시민 교육·교재 개발 등 인식 확산 노력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세종학진흥위원회’를 개최했다.

 

세종학진흥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른 심의·자문기구로, 세종학 관련 연구성과와 교육·문화 확산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새로 구성된 제4기 세종학진흥위원회의 위원 위촉과 위원장 선출, 세종학 진흥사업 추진상황 및 신규과제 보고, 위원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4기 위원회는 학계, 교육계, 문화예술계 등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7년 9월까지 2년간 세종학 진흥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제4기 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철원 위원장은 “세종학이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세종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내실화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그간의 연구 성과를 담은 세종학 총서를 활용해 ‘세종 인물 40인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들이 세종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세종시 바로알기’ 교재도 개발·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과 협력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문학 그리고 지역이야기’ 교육을 진행하며 시민들이 세종학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학은 지역의 정체성을 구현하고 정립하기 위한 학문”이라며 “세종학이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시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시민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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