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한난 세종지사는 28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밀마루복지마을 입주민 100세대를 지원하는 ‘김치나눔 봉사활동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과 협의회, 밀마루복지마을 관계자들이 함께 열무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으며, 한난 세종지사는 밀마루복지마을의 난방시설 점검과 관리 요령을 시설관리자에게 직접 안내해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한난의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 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에너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목영미 센터장은 “여름철 건강한 먹거리와 난방시설 관리 안내까지 지원해주셔서 주민들이 큰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연대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세종지사는 25일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행복나눔코너에 약 7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칫솔·고추장·참기름·휴지 등)을 기부했으며, 수요가 많은 기부물품으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40년! 차원도약”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고객만족 제고와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위한 소통·공감형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등 모범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공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의 사회서비스 네트워크(SSN)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특별자치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