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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농협 임직원들,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포탈뉴스통신) 울산농협 임직원들이 28일 울주군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이화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최갑락 울주군농협 협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이종삼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협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울산농협 임직원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준 울산농협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울산농협과 힘을 모아 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울산원예농협 임직원 기부금 710만원을 포함해 총 5천200만원을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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