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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지역특화 소득작목 현장교육으로 농업인 역량 강화

농업인상담소 중심 영농현장 맞춤형 교육, 참송이버섯 재배 농가 대상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은 농업인상담소를 기반으로 지역특화 소득작목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읍면별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산기술과 유통 전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일 대덕면 성곡리 ‘송이마을’에서 참송이버섯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첫 과정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6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농업마이스터 박상표(태평영농조합법인) 씨가 맡아 참송이 버섯의 이해, 배지 조성 노하우, 기형버섯 예방, 핵심 재배기술, 마케팅 전략 등을 중심으로 실습과 토론 위주의 현장 교육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실패했던 재배 사례를 현장에서 다시 짚어주니 곧바로 적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대덕면 참송이 교육에 이어 월산면 딸기 정식관리, 고서면 포도재배, 대전면 복숭아 재배까지 지역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이어가 농업인 역량을 한층 높여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업인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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