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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상국립대학교, 제12회 한‧중 유학 교류대회 개최

9월 1일(월)~2일(화) 동방호텔, 경상국립대학교, 산청군 일원

 

(포탈뉴스통신)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소장 강정화 한문학과 교수)는 9월 1~2일 진주와 산청 일원에서 ‘제12회 한‧중 유학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유가문화의 지역성과 보편성’이라는 대주제로 양국 학자들이 모여 학문적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교류대회는 2014년부터 격년으로 이어져 온 한‧중 유학 학술교류의 전통을 계승하는 행사로, 한국과 중국의 유학 연구기관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허권수, 최석기, 윤호진 명예교수를 비롯해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소속 전국 6개 거점국립대학 및 2개 사립대학의 연구소장이 참여한다.

 

중국 측에서는 산동사회과학원, 산동대학교, 산동재경경제대학교, 산동성 외사판공실 소속 연구자들이 함께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기조강연, 학술회의가 진주 동방호텔에서 진행되며, 이후 남명 유적지 탐방, 진주문화 기행,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 투어 등 지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국제유학연구원과 한국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간 MOU 체결을 통해 향후 학문적 협력과 교류 확대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회장 강정화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장)는 학술교류와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유학 연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전국 6개 국가거점 국립대와 2개 사립대를 포함해 모두 10개 유학 관련 연구소가 참여하여 2024년 12월 발족했다.

 

이번 교류대회는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동아시아 사상 전통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차세대 학문 후속세대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상국립대학교가 위치한 경남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외 학계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문화연구원 남명학연구소, 중국 산동사회과학원, 駐청도 대한민국 총영사관, 대학유학연구소협의회, 국립경국대학교 퇴계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남명학연구소와 국립경국대학교 퇴계학연구소가 주관한다. 또한 경상국립대학교, 청도 영사관, 중국 산동사회과학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이번 교류대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유학 연구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문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제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국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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